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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복인/사진제공=KBS |
배우 윤복인(47)이 9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하기로 했다.
16일 오전 KBS에 따르면 윤복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현영, 앤디, 정진운, 우신(업텐션)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녹화 오프닝에서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한 윤복인을 소개하던 도중 "엄마 역할 전문인데, 실제론 미혼"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복인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사실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한 9년 정도 됐을 거예요. 최근에 결혼하기로 합의 봤어요!"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