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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이 콘텐츠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16일 공개된 CJ E&M에 따르면 5월 1주(5월 2일~5월 8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CPI)에서 272.6점을 받은 '또 오해영'이 1위에 올랐다.
'또 오해영'에 이어 MBC '일밤-복면가왕'(267.4점)이 2위, '무한도전'(254.7점)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232.8점), '딴따라'(225.4점), '황금어장-라디오스타'(224.7점), '우리 결혼했어요4'(223.7점), 'SNL코리아 7'(219.6점), '옥중화'(219.4점),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18.5점) 순이다.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한편 '또 오해영'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로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진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