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 만능 매력 뽐내는 '알바 3종 세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5.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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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드라마 '운빨로맨스' 여주인공 황정음이 '알바 3종 세트' 스틸컷으로 만능 매력을 뽐냈다.

16일 오후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제작 화이브라더스) 측은 황정음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는 극중 여주인공 심보늬 역을 맡은 황정음이 청소부, 주유소, 토끼 탈을 쓰고 진행한 정체 모를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카지노 음료 아르바이트와 화장실 청소 아르바이트까지 척척 해내고, 나아가 원단 재봉 알바까지 소화하는 모습으로 만능 보늬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황정음의 '무한 알바'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지, 그리고 심보늬의 원래 직업은 무엇인지에 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심보늬의 아르바이트엔 가슴 아픈 사연이 담겨 있다. 나아가 그녀의 실제 직업은 극중 깜짝 반전의 요소로, 제제팩토리 대표 제수호(류준열)와의 연결 고리가 될 예정이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드라마다. 황정음과 류준열읕 비롯해 이수혁, 이청아, 정상훈, 김상호, 권혁수 등이 출연하며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