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관련기사 17

[★밤TView]'몬스터' 성유리·박기웅·강지환, 본격 삼각관계 시작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05.30 23:1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MBC


세 사람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되었다. 드라마 '몬스터'에서 강지환과 박기웅이 성유리에게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오수연(성유리 분)의 존재를 알고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이 어릴 때 믿고 의지했던 차정은이 죽지 않고 오수연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안도했다.

강기탄은 오수연의 남동생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했다가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강기탄은 오수연이 남동생이 반복적으로 중얼거리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오수연의 남동생은 "강기탄이 이국철 이란 걸 오수연이 안다는 게 싫은거잖아"라고 기계적으로 말하고 있었다.

강기탄은 이를 깨닫고 오수연의 남동생에게 "너 혹시 동수냐"라고 말하며, 오수연이 차정은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반면 변일재(정보석 분)는 "차정은"이라고 외치는 강기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변일재는 강기탄이 이국철 이라고 확신하고 강기탄과 이국철의 혈액 샘플을 이용해 DNA 분석을 의뢰했다.

또 도건우(박기웅 분)는 오수연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했다. 도건우는 도충회장(박영규 분)에게 오수연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6개월 안에 회사를 살리겠다고 제안했다. 도건우는 "오수연이 광고 찍으면 회사 이미지 좋아질꺼야"라고 말하며 의견을 강조했다.

하지만 오수연은 "저 광고 안 찍습니다, 모델은 얼굴도 예뻐야 되고"라고 말하며 거절했지만 도건우는 "너 예뻐"라고 말하며 애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강기탄은 오수연을 바라보며 "나 때문에 힘들었던 시간들 미안하다 정은아, 널 위해서 뭐든지 다해줄 테니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혼잣말을 하며 외롭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오수연은 점점 더 강기탄에게 마음을 열며 이들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또한 방산비리 기자회견에 도건우가 나서면서 관심을 끌었다. 도건우가 기자회견을 하게 되면, 이와 손잡고 있던 변일재와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끊어지기 때문이다. 도건우는 변일재의 손을 놓고 방산비리에 대한 폭로전을 시작하며 변일재의 몰락을 예고했다.

무너지는 변일재를 바라보며 강기탄은 복수에 한 발짝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에 몰입을 높였다.

관련기사

기자 프로필
한아름 | hans9@mtstarnews.com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아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