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민아 "제 연기는 61점..많이 부족하다"

고양(경기)=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6.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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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첫 주연을 맡은 걸스데이 민아가 스스로 연기에 대한 점수로 61점을 매겼다.

민아는 3일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 본관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민아는 "백수찬 감독님과 남궁민 선배한테 개인지도를 받는 것처럼 연기를 배운다"라며 "그래서 얼마 전 스승의 날 때 카네이션을 보내야 되는지 고민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민아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스스로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100점 만점에 61점을 주고 싶다"라며 "1점을 더 준 이유는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순간인 것 같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취준생 공심(민아 분),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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