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성욱, 린드블럼 상대 연타석 홈런 작렬!

부산=국재환 기자 / 입력 : 2016.06.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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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야수 김성욱(23)이 조쉬 린드블럼(29, 롯데 자이언츠)을 상대로 개인 통산 첫 번째 연타석 홈런을 작렬시켰다.


김성욱은 5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롯데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7차전에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성욱은 팀이 2-3으로 추격에 나선 4회초 린드블럼을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그리고 팀이 5-4로 근소하게 앞선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린드블럼에게 솔로 홈런까지 뽑아냈다. 이 홈런으로 김성욱은 개인 통산 첫 번째 연타석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김성욱의 홈런 직후, 롯데는 린드블럼을 내리고 좌완투수 김유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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