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주권 "자신감 갖고 던지니 직구에 힘 실렸다"

수원=김지현 기자 / 입력 : 2016.06.08 21:53
  • 글자크기조절
image
주권.





kt 위즈 주권이 자신감을 갖고 공을 던진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주권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7구를 던져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더불어 시즌 2승을 챙기면서 팀의 5-4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후 주권은 "경기 초반부터 (박)경수 형의 홈런을 포함해 야수들의 도움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공을 던질 수 있었다. 자신감을 갖고 공을 던졌더니 직구에도 힘이 실리고 경기가 잘 풀렸다. 팀이 승리를 거둬 기분이 너무 좋다. 몸 관리를 잘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