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재석 "악뮤 찬혁, 랩 GD 수준..얼굴은 대성"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6.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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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방송인 유재석이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을 칭찬했다.

14일 JT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악동뮤지션이 유재석 팀의 '쇼맨'으로 등장한다. 유희열 팀에는 샘김과 권진아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YG의 기둥'이라는 소개와 함께 악동뮤지션이 등장하자 유희열은 "GD가 나오는 줄 알았다"며 경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악동뮤지션의 찬혁이는) 랩이 GD 수준, 춤은 태양, 얼굴은 대성이다. 혼자 빅뱅이라고 보면 된다"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유희열 팀의 쇼맨으로 안테나뮤직 소속인 샘김과 권진아가 등장하자 악동뮤지션은 "사장님(유희열)이 나와 있으니 불공평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유희열은 "불공평한 건 유재석 팀이다. 김태호 PD를 데려오면 어떡하느냐"며 이찬혁과 김태호 PD가 닮은꼴임을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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