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서울-수원, 78번째 슈퍼매치 선발 라인업 공개

서울월드컵경기장=국재환 기자 / 입력 : 2016.06.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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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수원 삼성의 78번째 슈퍼매치가 열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78번째 슈퍼매치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FC서울은 아드리아노와 데얀을 전방에 내세우며, 수원 삼성은 염기훈과 산토스를 내세워 맞불을 놓는다.


서울과 수원은 1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78번째 슈퍼매치이자,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5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경기를 약 한 시간여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홈팀 서울은 아드리아노와 데얀을 투톱으로 내세웠고, 다카하기와 윤일록, 박용우, 고광민, 고요한을 중원에 배치했다. 스리백은 오스마르, 김원식, 김동우가 구축하며, 골키퍼 장갑은 유상훈 골키퍼가 낀다.


원정팀 수원은 최전방에 조동건을 내세웠고, 염기훈, 산토스, 백지훈, 조원희, 장호익, 신세계를 그 뒤에 배치했다. 스리백은 곽광선, 이정수, 구자룡이 구축하며, 골문은 양형모 골키퍼가 지킨다.

앞서 지난 4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양 팀의 슈퍼매치는 한 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번 맞대결에서 웃는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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