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 쑥뜸+청국장+이동욱에 푹..'아재취향' 웃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7.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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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박이 숨겨왔던 '아재 취향'을 발산하며 훈훈한 엄마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 삼촌 특집을 통해 설아, 수아. 대박과 만났던 이동욱이 삼 남매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이동욱을 향한 한결같은 사랑만큼이나 특별한 대박의 '아재 취향'이 드러나 웃음을 선사할 예정.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대박은 쑥뜸, 청국장 등 속을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향토적인 것들에 마음을 빼앗겼다.

대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쑥뜸의 신세계에 푹 빠졌다. 대박은 쑥뜸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기운에 푹 빠져 요지부동의 자세로 쑥뜸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대박이 구수한 냄새와 맛이 일품인 청국장에 푹 빠졌다. 난생처음 맛본 청국장의 맛에 푹 빠져 식판을 통째로 들고 폭풍 흡입한 것. 이어 청국장 맛을 찬양하는 모습까지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대박은 다시 나타난 이동욱에 "안아"라고 외치며 반가움을 표출해 이동욱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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