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아스트로, 청량 매력으로 팬서비스..만족도↑(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7.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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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라이브 ASC Live Ep219 방송화면 캡처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청량한 매력을 앞세워 팬서비스를 제대로 했다.

5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ASC Live Ep219(W/ ASTRO)'에서는 아스트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Summer Vibes)'를 발매, 타이틀 곡 '숨가빠'로 컴백했다.

이날 아스트로는 리더 진진을 시작으로 MJ, 윤산하, 라키, 차은우, 문빈이 자신을 소개하며 팬들과 인사를 했다.

아스트로는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춤을 직접 추며 팬 서비스에 나섰다. MJ는 무중력 춤을 보여달라는 팬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는 차은우의 도움에 무중력 춤을 자리에서 선보였다.


이어 아스트로는 타이틀 곡과 관련해 '음료수 표정'을 보여달라고 하자 멤버 전원이 청량감 있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또 은우의 노래 파트 중 꽃, 별 같은 포즈를 해달라는 요청도 망설이지 않고 해줬다.

차은우는 아스트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에 대해서는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인상적인 댄스곡"이라고 소개를 했다. 또한 '숨가빠'의 포인트 안무 소개, 안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라키는 "진진 형을 계속 안고 일어섰다 하는 부분이 있다. 허벅지 마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멤버들은 포인트 안무 '두더지 춤'에 대해서는 "두더지처럼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표정이 바뀌는 것"이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앨범 수록곡 '성장통'을 팬들에게 추천했다. 진진은 "한 곡 밖에 안 들어가 있는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아스트로는 이어 각자 다른 미션 수행에 나섰다. 진진은 MC를 들고 무중력 댄스 도전, 라키는 헬륨가스 마시고 노래 '숨가빠'를 2배속 부르기 도전, 문빈은 탄산음료 원샷, 산하는 옆사람 따라하기, 은우는 영어로 '숨가빠' 홍보하기, MJ는 '숨가빠' 댄스하면서 얼굴에 붙인 포스트잇 떼기 등의 미션을 마쳤다. 안 될 것 같은 미션을 수행해 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100초 안에 풍선불기, 제기차기,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등 릴레이 미션도 척척 해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스트로는 멤버들 각각 성격, 즐겨 먹는 음식 등을 소개했다. 문빈은 진진이 핫 소스를 좋아한다고 털어놨고, 진진은 "매운 음식도 좋아하고, 미국에 잠시 다녀왔는데 핫소스 치킨이 너무 맛있었다"면서 매운 음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은우는 팬들에게 자신의 혈액형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며 한층 팬들과 가까워졌다.

노래 '숨가빠'를 통해 청량감 있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아스트로는 이번 방송을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고, 특유의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숨 가쁘게 팬들을 사로잡는 아스트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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