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2' 포스터 공개.."커밍 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7.07 08:39
  • 글자크기조절
image
'데드풀2' 팬 포스터 / 사진=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데드풀2' 팬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7일 자신의 SNS에 '데드풀2'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데드풀이 화장실 표지판에 'X맨'이라고 쓰며 손톱이 나와 있는 울버린과 휠체어에 앉아있는 자비에르 교수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데드풀의 손등에는 '돌연변이가 여기 있었다'(Mutant was here)라고 적혀있다.

이는 한 팬이 그린 포스터로, 울버린과 자비에르 교수가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라이언 레이놀즈는 "아, 이건 범죄 아닌가요?"라고 코멘트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image
영화 '데드풀' / 사진=스틸컷


한편 '데드풀'은 19금 액션 히어로 무비로, 내년 초 '데드풀2' 촬영에 돌입할 전망이다. 올해 초 개봉 된 '데드풀'은 전 세계적으로 7억 812만 달러의 수익을 넘어서며 흥행했다. '데드풀2'는 전편에서 활약했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연출을 맡았던 팀 밀러가 다시 뭉칠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