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한컷] 리암 니슨의 귀여운 셀카..韓팬 위한 애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7.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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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암 니슨 / 사진=스타뉴스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에 왔습니다. 리암 니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홍보차 지난 12일 인천공항에 착륙 했습니다. 리암니슨은 짧은 2박 3일의 일정간 '인천상륙작전'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 등을 소화하고 지난 14일 출국 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입니다. 리암 니슨은 극중 실존 인물인 맥아더 장군 역할을 맡았습니다. 맥아더 장근은 완벽한 상륙작전을 위해 첩보작전을 진두지휘하며 영화의 흐름을 이끄는 연합군 사령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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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 사진=영화 '인천상륙작전' 스틸컷


연합군 사령관이라는 무게감·진중함과 더불어 한국 관객들에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연기력이 필요하기에 이 역할의 캐스팅을 놓고 제작진이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공개된 영화 포스터와 풋티지 영상 속 리암 니슨은 맥아더 장군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그는 카리스마와 중후한 매력을 드러내며 영화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한국 취재진과 팬들을 만난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과 한국 영화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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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 사진=스타뉴스


기자간담회에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중후한 모습을 보였던 리암 니슨은, 자신을 향해 환호를 보내는 팬들 앞에서 팬서비스를 펼쳤습니다.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미소 지었고, 사인을 물론 함께 귀엽게 V자를 그리며 셀카까지 찍었습니다. 영화 '테이큰'에서 딸을 구하기 위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선보였던 리암 니슨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귀여운 표정과 포즈가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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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사진=스타뉴스


그는 한국 팬들과,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리암 니슨은 "이정재와 많은 분량을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영화를 촬영하며 한국 배우와 스태프의 열정에 감동했다"라며 "한국 영화에 출연해서 영광이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국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맥아더 연기를 펼치고, 팬들 앞에서는 귀여운 셀카 포즈를 취한 리암 니슨. 그는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한국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배우로 기억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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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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