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
가수 에릭남이 방송 모습과 실생활이 다르지 않다며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20일 공개된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8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누군가 나와 함께 무언가를 해준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감사하다. 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때, 나에 대한 배려가 느껴질 때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했다.
에릭남 |
에릭남은 "특히 '우리 결혼했어요'는 아내(마마무의 솔라)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데, 촬영할 때마다 그녀의 배려에 큰 감동을 받는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전했다.
에릭남 |
에릭남은 방송 촬영과 관련한 질문에 "촬영한 방송을 일부러 보지 않는다. 민망하고 부끄럽기도 하지만, 방송을 의식해 나답지 않은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하게 될지 염려되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에릭남 |
또 "방송의 모습과 실생활이 다르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 누군가 어떤 순간을 잘못 봐서 오해할 수도 있지만, 그것까지 고려하면 진짜 피곤한 삶이 될 것"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