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마이코, 열애 4년만에 결혼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8.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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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마부키 사토시, 마이코 / 사진=영화 '동경가족', '위대한 밀로크로제' 스틸컷


일본의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35)와 여자친구인 배우 마이코(31)가 결혼식을 올린다.

4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츠마부키 사토시와 마이코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언론사에 팩스를 보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은 정리중이라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문을 통해 "갑작스럽지만 이렇게 서면으로 보고 드리는 것을 용서해주십시오. 저희는 이번에 결혼하게 됐습니다"라며 "4년 전 만나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 끌렸다. 평생을 함께 보내고 싶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츠마부키 사토시는 영화 '워터보이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등에 출연, 한국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배우다. 마이코는 모델활동을 하다가 2008년 배우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후지TV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테리즈'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으며 2014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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