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개봉 첫 주말 116만명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8.0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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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가 누적 관객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덕혜옹주'는 첫 주말 116만명의 관객을 동원 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지난 7일 하루 43만 9482명을 끌어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개봉 후 누적 관객은 170만3865명을 기록했다.


'덕혜옹주'는 개봉 첫 주말 116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 등이 출연한다.

개봉 첫 날 '덕혜옹주'는 '인천상륙작전'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밀려 3위를 기록했지만 사흘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으로 지난 7일 39만 65명을 동원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이날 24만1770명을 끌어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 후 나흘 만에 누적 관객 141만52439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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