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연구소"..브리 라슨, '캡틴 마블'로 빙의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8.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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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리 라슨 트위터


마블의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에 캐스팅 된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27)이 캐릭터를 공부하며 재밌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브리 라슨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캡틴 마블 옷을 입고 소파에 누워 만화 '캡틴 마블'을 보고 있는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브리 라슨은 "라슨 산업 R&D(연구) 부서"라는 짤막한 코멘트로, 자신이 캐릭터를 연구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앞서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 캐스팅 직후 SNS에 "날 캡틴 마블이라 불러줘(Call me Captain Marvel)"라고 글을 올리는 등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캡틴 마블은 마블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성 솔로 히어로물. 주인공 캐럴 댄버스는 미군 에어포스의 파일럿으로, 외계인과 조우 이후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되는 인물이다.


지난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룸'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일약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떠오른 브리 라슨은 곧장 히어로물의 여주인공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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