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김태훈·지수, '판타스틱' 캐릭터 포스터..매력 대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8.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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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스토리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제작 에이스토리)에 출연하는 박시연, 김태훈, 지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1일 오전 '판타스틱' 측은 ‘청춘시대’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측은 박시연, 김태훈, 지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판타스틱'은 오늘만 사는 멘탈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를 두 사람의 짧고 짜릿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시연은 변함없이 도도하고 아름다운 비주얼로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극중 정치 명문가 며느리 백설 역을 맡았다. 백설은 '현모양처 코스프레'로 성격을 죽이고 얌전히 살아가다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찾아가는 캐릭터로 반전 매력으로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예정이다.

박시연 특유의 시크함 속 단아한 매력까지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는 조신한 현모양처와 사이다 쎈 언니를 오가는 왕년의 프로일탈러 백설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시연이 연하남 지수(김상욱 역)와 보여줄 역대급 연하연하 비주얼 커플 탄생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어떤 역이든 소화해 내는 김태훈의 연기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캐릭터 포스터 속 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장난끼 넘치는 표정으로 역대급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극중 4차원 괴짜 의사 홍준기 역을 맡아 김현주의 시한부 메이트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지수는 순수해 보이지만 왠지 도발적인 지수만의 매력에 더해진 "누나씨, 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라는 멘트로 눈길을 끈다. 극중 변호사 김상욱 역을 맡아 순정남으로 박시연과 연상연하 로맨스로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판타스틱' 관계자는 "세 사람의 매력이 다른 만큼 촬영 현장 분위기도 색달랐다. 자신만의 매력으로 덧입힌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박시연, 김태훈, 지수가 펼칠 인생 연기 기대해도 좋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판타스틱'은 '청춘시대'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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