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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동근이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한동근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엑가요제'에 출연해 최효인과 듀엣 무대를 꾸미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2014년 9월 발매한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주목 받으면서 조용하지만 무서운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한동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며 멜론과 벅스 뮤직 등 온라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실시간 TOP100에 오르는 등 역주행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애절한 사랑 노래인 만큼 새벽에는 20위권인 상위 랭킹에 오르기도 했다.
역주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서정적인 노랫말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이별의 가슴 아픔과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의 두 가지 감정을 한동근의 보컬로 섬세하고 진솔하게 풀어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한동근은 이달 자신의 매력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곡으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