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9월 25일 대만서 두번째 해외 팬미팅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8.11 09:01
  • 글자크기조절
image
EXID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가 대만에서 두 번째 해외 팬미팅을 연다.

11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에 따르면 EXID는 오는 9월 25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TICC)에서 '레고 월드 인 타이완(LEGGO WORLD IN TAIWAN)'을 열고 대만 팬들을 만난다.


EXID는 지난 3월 중국 치엔쉐이완 문화센터에서 열린 '2016 이엑스아이디 레고 쇼 인 상하이(2016 EXID’s LEGGO SHOW IN SHANGHAI)'에 이어 대만에서 두 번째 해외 팬미팅을 열고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image


특히 EXID는 대만 최대 음원 사이트인 KKBOX의 '2015년 K팝 부문 싱글 차트'에서 국내 쟁쟁한 아티스트를 제치고 히트곡 '위아래'와 '아예'(Ah Yeah)를 각각 1위와 6위에 올렸으며, 최근 발표한 첫 정규앨범 '스트리트'(Street) 역시 대만 아이튠즈 종합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열린 '2015 이엑스아이디 퍼스트 쇼케이스 인 타이완(2015 EXID 1st SHOWCASE IN TAIWAN)'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된 바 있어 이번 팬미팅에 대한 대만 팬들의 관심 역시 클 전망이다.

한편 EXID는 대만 팬미팅에 앞서 오는 9월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 '레고'(LEGGO) 창단식을 연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