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라, 김은숙 작가 '도깨비' 물망 "오디션 봤을 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8.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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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나나, 나라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와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가 김은숙 작가 차기작 '도깨비' 출연 물망에 올랐다.

11일 각 소속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나나와 나라는 최근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의 출연과 관련, 배역 오디션에 참여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부산행', '밀정'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유가 일찌감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시선을 모은 작품이다.

이외에도 이동욱, 김고은 등도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다.


이어 나나와 나라의 캐스팅 여부도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나나, 나라 측은 각각 스타뉴스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기 보다 배역 오디션을 봤다. 출연 결정은 아직 나지 않은 상태"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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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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