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방탄소년단, 즐거운 핀란드 휴가..랩몬스터 아쉬운 작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8.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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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BON VOYAGE'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핀란드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방송된 네이버 V앱 'BON VOYAGE'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통해 핀란드에서의 캠핑 휴가 모습을 공개했다.


멤버들 모두 핀란드에서 '휘바 휘바' 추임새에 다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여권을 잃어버려 핀란드 여행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된 랩몬스터는 나머지 멤버들을 향해 아쉬운 작별인사와 함께 자리를 떠났다.

이번 핀란드 여행은 방탄소년단의 첫 자유여행이라는 점에서 멤버들에게는 꿀맛같은 휴식을 선사했고, 시청자들에게는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즐기게 했다.

멤버들은 핀란드 여행에 설레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정국은 캠핑에 앞서 현지인의 설명을 들으며 "다 알아들었다"고 말했고, 장을 보러 가다 강아지를 발견하고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지민도 진과 정국을 업으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또한 핀란드 현지인들의 키가 매우 크다는 것에 감탄하기도 했고,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나눠 먹으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들은 밤이 되자 캠핑카에서 고기와 라면 등을 준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스웨덴을 거쳐 핀란드로 이어지는 북유럽 3개국 여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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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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