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통하는 여행' 류승수·최필립·문지인 좌충우돌 여행기

김대성 엔터테인먼트 TONG 대표 "전국 8도 여행지 알릴 것"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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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여행'/사진=네이버 TV캐스트 방송화면 캡처


류승수, 최필립, 기은세, 문지인, 하동준이 전국 8도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 '통하는 여행'이 공개됐다. 첫 여행의 목적지는 추자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는 '통하는 여행'은 엔터테인먼트TONG 소속배우 5명이 의기투합해 전국 8도를 여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2일 엔터테인먼트TONG의 김대성 대표에 따르면 프로그램 제작과 기획 과정 모두 전문제작자 없이 김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매니저에 의해서 이뤄졌다는 점이 특이점이다.

멤버 중 가장 연장자인 류승수와 막내인 문지인은 출발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덕분에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전남 완도였다. 늦은 시간 완도에 도착했고 바닷가의 어느 식당에서 취침을 하라는 말에 멤버들은 당황했지만 이내 순응하고 잠을 잤다.


다음날 새벽 추자도에 가기 위해 항구로 갔지만 짙은 안개때문에 출항이 지연돼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최필립은 "해를 보니까 안개는 걷힐 것 같다"고 말했고 안개가 실제로 걷히자 류승수는 최필립에게 "역시 해병대 출신"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대성 엔터테인먼트TONG 대표는 "전국 8도를 찾아가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알리는 것이 취지"라며 "여행지 소개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소소한 여행팁 또한 알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행지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촬영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멤버구성에 대해 얘기하며 "기본적으로 소속사 연예인들을 멤버로 진행할 계획이며 게스트 형식으로 다른 멤버를 섭외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다음 여행지 선정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통하는 여행' 추자도편은 총 8부작이며 매주 수, 목요일 오전 8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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