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016' 김기웅 국장 "악마 편집? 누구나 납득할 편집할 것"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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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인턴기자


'슈퍼스타K 2016' 김기웅 국장이 전 시즌 내내 논란이 돼 왔던 이른바 악마의 편집 논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Mnet'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2016')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작진인 김기웅 국장, 이성규 PD, 심사위원인 가수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FN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엠넷 김기웅 국장은 이날 "공정하고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있는 편집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리얼리티를 강조한 편집이 줄어들고 스튜디오 장면 위주로 나가도록 편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대로 '슈퍼스타K2016' 연출 이성규 PD는 악마의 편집 논란과 관련해 "시청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요소라고 생각한다. 저희의 편집 방향을 고수하겠다"라고 말했다.


'슈퍼스타K 2016'은 오는 9월 2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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