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측 "육사발전기금에 1억원, 서종중학교에 5천만원 기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9.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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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1억 5000만원을 기부를 했다.

1일 오전 이영애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육사발전기금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서종중학교에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기부했다.


관계자는 "이영애가 6·25 참전용사의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면서 육사발전기금에 1억원을 기부했다"며 "그녀의 아버지는 6·25 참전용사이며 시아버지 역시 예비역 군인이셨다. 군과 관련해 인연이 있어 좋은 뜻으로 기부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종중학교는 이영애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 위치한 학교다. 그녀는 학교의 노후시설 교체, 장학금, 다문화 가정 지원 등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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