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굿와이프' 특집, 오늘(2일) 방송..전도연·유지태 총출동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9.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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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tvN '택시'가 최근 뜨거운 화제 속에 종영한 '굿와이프' 특집을 방송한다.

2일과 3일 오후 8시 30분 '택시-굿와이프' 특집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등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일 방송되는 '택시-굿와이프 스페셜편' 1회에서는 배우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입담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 된 촬영에서 배우들은 전도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유지태는 "전도연의 출연 소식을 듣고 '굿와이프'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전도연과 배우로서 만나보고 싶었다. 좋은 배우랑 일을 하면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데 '굿와이프'를 통해 그간 전도연과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의 진가가 이래서 발휘됐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전했다.


윤계상은 첫만남 당시 전도연에게 '귀신'이라는 별명을 지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윤계상은 "원래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데 초반에 전도연 선배님이 무서워 속으로 귀신이라 별명 지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너무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진심으로 배우로 사랑하고 존경한다"라고 털어놨다. 김서형 역시 "전도연은 누구랑 만나도 상대를 다 빛내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라고 극찬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첫 연기 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나나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의 솔직담백한 입담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택시-굿와이프 스페셜편'은 MC 오만석을 대신해 김일중이 특별 MC로 나선다. 2일과 3일 오후 8시 30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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