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미드 '미스트리스' 하차.."새 작품 목말라"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9.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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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 /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윤진이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를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7일 김윤진의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윤진이 '미스트리스' 시즌4를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라며 "4년간 출연했던 드라마와 작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6일(현지시각 기준) '미스트리스' 시즌4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김윤진은 '미스트리스'를 떠나게 됐다.

김윤진 측 관계자는 "시즌4 촬영 전 하차의 뜻을 전해서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윤진은 "시청자들은 항상 새로운 작품에 목말라하듯이 배우 역시 새로운 작품에 목말라 있다"라며 "새로운 작품을 만나기 위해 떠난다. 조금 쉬었다가 다시 좋은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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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트리스' 스틸컷


김윤진은 최근 한국에 돌아와 영화 '시간 위의 집'(감독 임대웅)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시간 위의 집’은 베네수엘라 박스오피스 1위였던 영화의 리메이크. 집을 배경으로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을 그린 공포판타지 영화로 오는 10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김윤진은 미국드라마 '로스트' 시즌6까지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또 김윤진은 두 번째 미드 '미스트리스'의 시즌1부터 4에까지 주인공 카렌 역할로 출연하며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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