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측 "강성훈, 하루이틀 휴식취하면될것..가벼운 발가락 인대부상"

"젝스키스 콘서트 뒤풀이도 참석"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9.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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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 사진=스타뉴스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콘서트 도중 발가락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그 정도가 가벼운 것으로 밝혀져 주위를 안심시켰다.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12일 오전 스타뉴스에 "강성훈은 어제(11일) 젝스키스 콘서트 도중 춤을 추다 발가락에 부상을 입었다"라며 "강성훈은 일단 콘서트를 끝까지 다 마친 뒤 인근 병원 응급실로 가 진단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YG 측은 "강성훈은 병원에서 발가락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면서도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아, 일단 약을 먹으며 하루 이틀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강성훈은 응급실에서 나와 젝스키스 콘서트 뒤풀이에 참석했고, 지금은 취하고 있다"라며 "통증은 있기에 병원에서 진단을 내린 대로 하루 이틀 간은 휴식을 취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훈이 속한 젝스키스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간 회당 1만 관객 이상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해체 선언 16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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