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나 "떠나간 사람 그리워 하며 노래..연애하고 싶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9.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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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주나/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김주나가 자신의 노래에 실제 감정을 이입해 부른 사실을 털어놨다.

김주나는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앨범 '썸머 드림(Summer Drea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심경이 담긴 자신의 노래와 관련 실제로 짝사랑을 많이 해봤다면서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주나는 "(떠나간) 그 사람을 뭔가 그리워 하면서 이 노래를 불렀던 것 같습니다.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친구같이 연애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까칠한 사람은 싫습니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주나의 '썸머 드림'은 1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랑은 마치 한여름 밤의 꿈에서 본 듯한 신기루와 같다'는 신비한 분위기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으로 소프트 록을 기반으로 한 팝 알앤비 곡이다. 바이브 멤버 류재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김주나는 지난 4월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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