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PD "윤균상, 튼튼하고 밝은 청년..기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9.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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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균상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나영석PD가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 합류하는 배우 윤균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영석PD는 17일 tvN을 통해 "막내 윤균상은 튼튼하고 밝은 청년"이라며 "두 형님과 함께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삼시세끼-고창편' 마지막회에서는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삼시세끼-어촌편3' 멤버들이 공개됐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그 주인공.

이서진은 제작진의 제안으로 '어선 면허증'에 도전한다. '삼시세끼'에 새롭게 합류한 에릭은 취미가 낚시로 알려져 있다. 예고편에서 에릭은 드라마 '불새' 이후 12년만에 재회한 이서진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반가워하는 모습으로 이서진과의 호흡을 예고했다.

윤균상은 "'삼시세끼'를 전부 다 봤다. 고창편에서는 탁구대를 만들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탁구대를 한번 만들고 싶다"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이에 에릭은 "네가 탁구대를 만들면 그걸 누가쳐"라고 답하며, 이서진 못지 않은 '귀차니즘'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도 윤균상에게 "네가 모든 일을 다하면 우린 좋아할 거야"라고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 본 나영석PD는 "형들의 이런 성격이 균상에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좋은 것이었음 좋겠다"며 균상을 다독였다.

'삼시세끼-어촌편3'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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