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오른 햄스트링 통증..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6.09.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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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두산 베어스 1번 타자 민병헌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민병헌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상대 선발 정대현을 상대로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박건우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타선 일순으로 한 번 더 들어선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1회말 수비 시작과 동시에 국해성과 교체됐다. 이유는 햄스트링 통증이다.


두산 관계자는 "3루타를 치고 뛰는 과정에서 오른 허벅지 뒤쪽 근육에 타이트함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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