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마리텔' 보미·이대훈 전반전 이어 후반전도 '1위'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6.09.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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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화면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보미·이대훈이 태권도 방송으로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도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MLT-34 후반전이 방송됐다. 전반전 시청률은 1위로 이대훈과 윤보미의 마루치아라치, 2위는 강형욱, 3위는 정재형이 순위에 올랐다.


순위에 오르지 못한 참가자들은 후반전 역전을 위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헌터강 강형욱은 친구에게 개를 맡기고 가는 상황을 설정하며 이런 때 함께 산책을 하며 친해지면 좋다는 팁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강형욱은 질풍노도의 사춘기 강아지들을 교육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강아지 '도리'는 뭐든지 물어 뜯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 이를 고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무는 행위를 완화하는 법 역시 제시하며 수월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서 말썽꾸러기 닥스훈트 도비가 출연했다. 도비는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움직임으로 막강한 상대임을 예상케했다. 강형욱은 교육이 통하지 않는 슈퍼 산만 도비에게 쩔쩔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방송은 보미와 이대훈의 태권도 방송이었다. 이대훈은 완벽한 발차기를 선보이며 태권도의 기본 발차기들을 소개했다. 보미와 이대훈은 발차기 파워 측정 기계를 사용해 기합을 넣었을 때와 넣지 않았을 때의 파워 차이를 측정했다.

이대훈은 820점을 기록하며 방송국 FD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어서 보미와 PD가 겨루기를 실시했다. 보미는 PD에게 내려찍기와 뒤후리기 등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였다. 또한 이대훈과 스태프들의 10:1 대결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대훈은 9:2의 스코어로 멋진 승리를 가져갔다.

정재형은 서핑방송 후반전을 시작했다. 정재형은 다시 한 번 서핑의 기본인 '테이크 오프'를 연습하며 기초를 다졌다. 또한 서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크림을 바르며 여러 가지의 선크림 종류를 설명했다.

컬러풀 선크림으로 자외선 차단과 함께 패션까지 챙길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후 다시금 파도를 타려고 시도하며 '우주소녀' 성소는 짧은 서핑 성공을 맛봤다.

정재형은 멋진 서핑 실력을 뽐내며 성소와 모르모트 PD를 알려주는 데에 전념했다. 성소와 모르모트 PD는 2.5m의 높은 파도에도 용기를 내 시도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한민관과 김창렬은 초보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를 실시했다. 초보 운전자 문콕 작가는 자동차 보닛을 열기 위해 각종 신선한 방법을 동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엔진 오일의 충전시기나 엔진 오일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이어서 운전 중 갑작스럽게 차가 멈춘 상황극을 하며 타이어를 교체하는 훈련을 했다.

김구라의 '트루 시 스토리'는 후반전에도 추천 시 낭독으로 시작했다. 또한 시인 박준의 시 쓰는 법 강의를 진행했다.

박준은 각종 수사법을 알려주며 비유법 훈련으로 동요를 개사했다. 이어서 창의적인 문장 만들어보기로 시를 쓰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마리텔 신춘문예 1회를 열며 솔비, 김구라, 조영구가 각각 자신의 경험을 담은 시를 선보였다.

MLT-34 최중 순위는 3위로 정재형, 2위로 강형욱, 1위로 보미와 이대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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