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양복점신사들',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굳건'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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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계수양복점신사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월계수양복점신사들'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회는 25.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30.2%보다 4.8%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주말극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진(이동건 분)이 나연실(조윤희 분)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MBC '옥중화'는 18.0%로 2위를 차지했으며 MBC '불어라 미풍아'(13.1%), KBS 1TV '임진왜란 1592'(8.0%), SBS '우리 갑순이'(7.4%) 순이었다.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이날 특선 영화 방송으로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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