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질투의 화신', 친구들 열렬한 반응 있다"

고양(경기)=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9.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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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대한 주위 반응에 소감을 전했다.

공효진은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에 대한 주위 반응에 "저도 친구들과 단체 대화방이 있다. 친구들이 '거기서 왜 그러는 거야?'라면서 많이 물어본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친구들의) 열렬한 반응이 있었다. 예상치 못한 핑퐁처럼 튀어 다니는 내용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며 "친구들은 계속 (극 전개에 대해) 궁금해서 계속 물었다. 저도 보기 바쁜데 물어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 댓글 보면서 작가님, 감독님에 대한 호평도 많아서 확실히 반응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24일 첫 방송된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 이화신(조정석 분)와 재벌남 고정원(고경표 분)이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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