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30년간 음악 안하고 싶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9.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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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이승철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여전히 음악에 대해 강한 애착을 갖고 있음을 알렸다.

이승철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더힐 내 더줌극장에서 '이승철 30주년 기념 라이브 DVD 발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라이브 DVD는 올 5월 대전을 시작으로 진주 구미 원주 인천 서울 전주 경산 창원 등에서 매진 사례 속에 개최한 이승철 30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 '무궁화 삼천리 모두 모여랏!' 실황을 담았다. 이번 DVD는 오는 10월 7일 정식 출시된다.

이날 행사는 이승철이 '무궁화 삼천리 모두 모여랏!' 투어에서 선보였던 '마이 러브'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일기장' '네버엔딩 스토리' '그날에' 등의 하이라이트 무대 영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물론 이 영상들은 이번 DVD에도 수록됐다.

이 자리에서 이승철은 30년 간 음악 생활에 있어 힘든 시기는 없었는가란 질문도 받았다.


이에 이승철은 "연예인 생활에 있어서는 지침도 있었지만, 음악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했다"라며 음악에 대한 강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철은 1986년 부활 1집으로 데뷔, 올해로 가수 생활 만 30년을 맞았다. 이승철은 오는 10월 8일 수원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하반기 투어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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