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츤데레'·'사쿠라' 사용곡들 방송 부적격 판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9.28 11:2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선우정아 '츤데레' 뮤직비디오 화면캡처


KBS가 가사 중 일본어를 사용한 노래들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28일 KBS 가요심의 결과 선우정아의 새 앨범 '4X4'의 타이틀곡 '츤데레'(Feat. 윤철종 of 10cm)는 '츤데레'라는 일본어 단어를 사용해 방송 부적격 판정됐다.


'츤데레'(ツンデレ 츠은데레)는 일본어 인터넷 유행어로,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인 츤츤(일본어: つんつん 쓴쓴)과 '부끄러워하는 것'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 데레데레(일본어: でれでれ)의 합성어다.

KBS는 구자형의 '새 가락 진도 아리랑'에 대해서도 "가사 중 '사쿠라'라는 일본어를 사용했다"며 방송 부적격 판정했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