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구혜선, DMC페스티벌 특별전시..따뜻한 위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9.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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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구혜선이 2016년 DMC페스티벌 특별 전시를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구혜선은 오는 30일 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 상암동 MBC 문화방송 사옥에서 개최되는 2016 DMC페스티벌 특별 전시 행사 'WE, 顔(위, 안: 우리, 얼굴)展’에 참여한다.


'WE, 顔'전은 컨템포러리 팝아트라는 장르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고 바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혜선을 비롯해 강예원, 낸시랭, 김경민 등 8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구혜선은 다크옐로우라는 주제를 선택, 먹을 활용해 캔버스에 동심의 색을 표현했다. 현실과 동심을 오가는 느낌의 작품들이 보는 이에게 잔잔한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혜선은 꾸준히 각종 미술 전시를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첫 개인전 '탱고'를 개최, 일주일간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지난 2012년 9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개인전 '잔상'을 열고 총 120점 작품을 선보이며 화가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구혜선은 전시회 수익금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부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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