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8번째 한국오나 "조율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10.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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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 사진=스타뉴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오는 11월 8번째 내한을 조율 중이다.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측의 한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톰 크루즈의 내한을 조율중"이라며 "월드 프로모션 일정을 조율 중이나 현재로선 한국 방문 여부나 시기는 정해지지 않있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2000년 '미션 임파서블2', 2001년 '바닐라 스카이', 2008년 '작전명 발키리', 2011년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2013년 '잭 리처',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이번 내한이 결정된다면 무려 8번째 내한이 된다.

한편 '잭 리처2'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잭 리처'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작품을 원작으로 한 작품. 2013년 1편을 잇는 2번째 영화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전편에 이어 톰 크루즈가 타이틀롤 잭 리처 역으로 출연했다. 오는 11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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