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 측 "16일 첫방, 120분 특별 편성"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10.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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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 첫 방송이 120분 분량으로 특별 편성된다.

tvN은 오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소사이어티 게임' 1회를 120분 분량으로 특별 편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시청자들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1회인 만큼, 인물들에 대한 소개부터 탈락자가 발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충분히 다룰 수 있도록 120분 편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첫날부터 참가자들 사이 놓쳐선 안 되는 대화 내용이나 사건들이 많이 등장했다"며 "첫 방송부터 120분을 꽉 채울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14일간의 모의사회 게임 쇼다. 개그맨 양상국, '프로듀스101' 출신 황인선, 아나운서 윤태진, '로드FC' 챔피언 권아솔 등이 출연한다.


이 밖에 영어학원 대표, 명문대 출신 모델, 사업가, 파티플래너, 의사,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의 인물들이 참가한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300명을 대상으로 본편 1회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사전 시사회를 12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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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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