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THE K2' 지창욱♥임윤아, 설렘 가득 '담요 키스'

조주희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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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금토드라마 'THE K2' 방송화면 캡처


'THE K2' 지창욱과 임윤아가 담요 속에서 입을 맞췄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에서는 김재하(지창욱 분)과 고안나(임윤아 분)의 설레는 첫 입맞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진(송윤아 분)은 고안나(임윤아 분)에 관한 생방송 인터뷰 방송에 나섰다. 최유진은 자신이 고안나의 죽은 엄마 엄혜린(손태영 분)과 절친한 사이였다며, 그런 인연을 통해 고안나의 후견인을 맡게됐다고 설명했다. 이 모든 것은 연기였고 방송을 진행하던 MC 또한 이 사실을 알고있었다.

그런데 깜짝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고안나가 나타났다. 최유진의 동생 최회장(이정진 분)이 꾸민 시나리오였다. 고안나는 방송에서 "전 저희 엄마 엄혜린 씨의 죽음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고싶다"며 "엄마가 왜 죽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방송을 보던 사람들은 "좀 수상한데 혹시 누가 죽인 거 아니냐"며 궁금해했다. 이는 최유진에겐 엄청난 부담일 수밖에 없었다.


강도 높아진 고안나의 압박에 김실장(김동미 분)은 "(고안나를 진작) 죽여버려야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유진은 "그러게 자기 말 들을 걸"이라고 말하며 고안나를 미리 죽이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그러나 최유진은 김재하를 해칠 엄두는 내지 못 했다, 그는 "나중에 쓰려면 아무래도 재하는 건드리지 않는게 좋겠다"며 김실장에게 김재하는 건드리지 못 하게 했다.

하지만 김실장은 최유진의 말에 따르지 않았다. 그는 수하들을 보내 김재하와 고안나가 있는 스튜디오에 수면가스를 살포하게 했다. 그뒤 김재하와 고안나를 죽일 생각이었다. 그러나 김재하는 수면가스를 이겨내면서 이들을 물리쳤고, 결국 고안나를 구해냈다.

김재하와 고안나는 좀 더 안전한 곳을 찾기 위해 안가로 돌아갔다. 하지만 고안나는 안가로 들어가길 두려워했다.

이에 김재하는 고안나와 함께 담요를 뒤집어썼다. 고안나의 두려움을 덜어주면서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서였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가까워지게 됐고, 담요 속에서 설레는 첫 키스를 나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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