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사진=이동훈 기자 |
배우 김수현이 프로볼러 선발 1차 실기를 31위로 마감했다.
김수현은 23일 경기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 한국 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전 1차 실기에 참여했다.
이날 김수현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프로볼러 선발전 1차 실기에 임했다. 앞서 지난 22일 진행된 1차 실기 경기에서 김수현은 15경기를 치른 끝에 각각 평균 221점(총점 3315점)을 기록한 바 있다. 김수현은 10위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이날 첫 경기이자 1차 실기 16번째 경기를 183점으로 시작한 김수현은 180, 169, 205, 181, 206, 215, 224, 246, 268, 259, 209, 200점을 차례로 기록하며 이날 평균 208.3점(총점 3124점)을 올렸다. 김수현은 전날과 기록을 합산한 결과 평균 214.6점(총점 6439점)을 올리며 가뿐히 1차 실기를 통과했다. 114명 중 31위로 1차 실기를 마쳤다.
한편 2차 실기는 오는 29일과 30일 진행되며 통과자는 다음 달 중순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신인 프로볼러로 최종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