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불어라미풍아' 임지연, 손호준 고백 거절..어긋나는 인연

조주희 인턴기자 / 입력 : 2016.10.30 21:34 / 조회 :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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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임지연이 손호준의 고백을 거절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그를 좋아한다는 이장고(손호준 분)에게 자신은 아니라고 답하는 김미풍(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고는 김미풍에게 회사를 그만두라고 말했다. 방성식(최필립 분)이 본부장 지위를 이용해 김미풍에게 집적거리는 게 싫었기 때문이었다. 김미풍은 "내 힘으로 들어온 회사인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이장고에게 화를 냈다.

이에 이장고는 김미풍에게 그의 마음을 고백했다. 김미풍을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이장고는 "그러니까 내 말 좀 들어달라"며 김미풍에게 진심으로 부탁했다.

하지만 김미풍은 이장고에게 "나는 오빠를 오빠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곤 "오빠는 하연 씨랑 잘 어울린다", "이게 내 진심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미풍의 말은 거짓이었다. 그 역시 이장고를 좋아했지만 이장고의 엄마 황금실(금보라 분)이 이장고를 포기하라고 그에게 엄포를 놨기 때문이다. 이장고의 앞길을 막지 말라는 황금실의 말에 김미풍은 이장고를 향한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이장고는 술을 마시고 김미풍의 집 앞에서 행패를 부렸다. 그는 "잠깐만 나와보라"며 김미풍의 집 창문 밑에서 소리를 질렀다. 이에 이장고의 가족들은 김미풍이 뭐가 잘나 이장고가 저 난리냐며 김미풍을 욕했다.

하지만 황금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둘 사이를 갈라놓은 것이 자신이었기 때문이었다. 황금실은 김미풍에게 이장고를 정리해줘서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다. 김미풍의 엄마 주영애(이일화 분)는 이 문자를 우연히 보게 됐다. 이장고 때문에 김미풍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며 주영애는 분노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외에도 박신애(임수향 분)는 김덕천(변희봉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썼다. 김덕천이 위너스 그룹의 대주주란 사실을 새로 알게 됐기 때문이었다. 박신애는 '이 할아버지를 내 편으로 만들어야 무슨 일이 생겨도 괜찮다'고 속으로 생각하며 겉으로는 생글생글 웃으며 김덕천을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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