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정소민 "재밌게 촬영..얼굴만 봐도 웃겨"

성남(경기)=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11.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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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정소민이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3일 경기 성남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 2층 커넥트홀에서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조석의 여자친구 애봉이 역을 맡은 정소민은 "제일 늦게 합류를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유쾌하고 서로 얼굴만 봐도 웃길 정도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래 웹툰 '마음의 소리'를 봐왔지만, 전편을 다 보진 못 했다"며 "캐스팅이 된 다음부터 중복이 되는 회차를 먼저 보고 지금까지도 계속 챙겨보고 있다"며 원작 웹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마음의 소리'는 조석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을 재구성한 가족 예능 드라마다. KBS 예능국의 첫 웹드라마로,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 일상을 다룬다. 오는 7일부터 4주 동안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오는 12월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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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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