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이광수 "첫회 100만뷰 돌파시 프리허그+사인회" 공약

성남(경기)=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11.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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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이광수가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첫 회 100만 뷰 돌파 공약을 밝혔다.

3일 경기 성남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 2층 커넥트홀에서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만화가 지망생 조석 역을 맡은 이광수는 "첫 회 100만 뷰를 돌파할 시 저희 웹툰에 나와 있는 의상대로 복장을 하고 KBS에서 프리허그와 사인회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석 아빠 조철왕 역의 김병옥은 "상의만 입고 하의는 탈의하고 명동을 20분간 걷고 그다음에 프리허그와 사인회를 하자"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마음의 소리'는 조석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을 재구성한 가족 예능 드라마다. KBS 예능국의 첫 웹드라마로,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 일상을 다룬다. 오는 7일부터 4주 동안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오는 12월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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