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THE K2' 임윤아, 송윤아 협박에 "지창욱 떠난다"

조주희 인턴기자 / 입력 : 2016.11.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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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 방송화면 캡처


'THE K2'에서 임윤아가 송윤아의 협박에 지창욱의 곁을 떠나기로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에서는 김제하(지창욱 분)를 지키기 위해 그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하는 고안나(임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하는 총을 맞고 정신을 잃었다. 그는 한시라도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경찰에 쫓기고 있었기 때문에 수술을 받기도 여의치 않았다.

최유진(송윤아 분)은 김제하를 클라우드 나인으로 불러들였다. 경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또 의무실장으로 하여금 김제하를 수술하게 했다. 김제하는 이 수술로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고안나(임윤아 분)는 김제하가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클라우드 나인으로 달려왔다. 하지만 클라우드 나인에는 제한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었기에 고안나는 김제하를 만날 수가 없었다.


고안나는 최유진에게 김제하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고안나는 최유진에게 "아줌마, 저 제하 좀 만나게 해달라"며 눈물로 간청했다. 이에 최유진은 "계모는 엄마 아니냐"며 고안나에게 비아냥댔다. 그리곤 엄마라고 해보라며 그를 약 올렸다.

그러자 고안나는 최유진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곤 "엄마. 제하 한 번만 만나게 해주세요"라며 최유진을 엄마라고 불렀다. 최유진은 고안나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스러워했다.

최유진은 고안나를 데리고 클라우드 나인으로 갔다. 고안나는 정신을 잃은 김제하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최유진이 고안나로 하여금 김제하를 만나게 한데는 이유가 있었다. 최유진은 고안나에게 김제하의 곁을 떠나라고 말했다. 고안나 곁에 있으면 김제하가 위험해질 거란 거였다.

최유진은 "제하가 지금 상태로 널 지키긴 힘들지 않겠냐"며 고안나가 옆에 있는 한 김제하는 언젠간 결국 잡힐 거라며 그를 협박했다. 이에 고안나는 김제하의 안전을 최유진에게 부탁하곤 그의 곁을 떠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방송의 말미엔 최성원(이정진 분)이 클라우드 나인 진입에 성공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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