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내야유틸 우타자 발렌시아 영입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11.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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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발렌시아. /AFPBBNews=뉴스1





시애틀 매리너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서 대니 발렌시아(32)를 영입했다. 발렌시아는 3루와 1루, 외야 수비가 가능한 우타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매리너스와 어슬레틱스가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매리너스는 발렌시아를 데려오면서 우완 유망주 폴 블랙번(22)을 내줬다"고 전했다.

발렌시아는 2016년 471타석에 들어서 타율 0.287 출루율 0.346 장타율 0.446, 17홈런 51타점을 기록했다. 좌투수를 상대로는 129타석에서 타율 0.318 출루율 0.389, 장타율 0.535로 강했다. 원래는 3루수였으나 1루와 외야 수비도 볼 수 있다. 올해에는 3루수로 67경기, 우익수로 36경기, 1루수로 15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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