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엄지원vs공효진, 5일간의 추적..숨막히는 긴장감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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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고편 캡처
/사진=예고편 캡처


엄지원과 공효진이 숨막히는 추적을 예고했다.

13일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은 긴장감 넘치는 추적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추적 예고편은 연기처럼 사라진 한매(공효진 분)의 뒤를 쫓는 지선(엄지원 분)의 절박했던 5일을 담아 눈길을 모은다.

실종 1일째, 믿었던 보모가 자신의 딸과 함께 사라졌다는 것을 깨달은 지선은 한매의 모든 것이 거짓이었으며 처음부터 모두 계획된 실종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추적 예고편에는 경찰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의심 속에 결국 혈혈단신 한매를 찾아 나서는 지선의 필사적인 추적 과정을 켜켜이 담아냈다.

이번 예고편은 '미씽: 사라진 여자'를 기다려 온 수많은 예비 관객들에게 지선이 처한 최악의 상황을 알려주며 긴장감 넘치는 추적의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엄지원, 공효진의 완벽한 열연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라진 아이와 보모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변화하는 지선의 다양한 감정을 완벽하게 담아낸 엄지원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그와 반대로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효진의 미스터리한 얼굴이 교차되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한편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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