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범실 많았다"

장충=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11.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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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우리카드 감독.





우리카드가 1세트를 손쉽게 이겨놓고 허무하게 무너졌다.


우리카드는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서 1-3(25-14, 22-25, 22-25, 24-26)으로 패했다.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1세트를 여유 있게 잡아놓고 역전패했다. 4세트에는 초반 7-1로 앞섰음에도 뒷심이 부족했다.

경기가 끝난 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평소에 왼쪽에서도 득점이 잘 나왔는데 반대쪽에서 너무 막혔다. 다채롭게 활용하고 싶어도 너무 막혀서 잘 안됐다. 범실도 많았다. 상대는 왼쪽 오른쪽 모두 괜찮았는데 거기서 승부가 기울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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