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 개봉 이틀째 흥행1위..누적 51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11.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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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비한 동물사전' 포스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개봉 후 연이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 둘째날인 지난 17일 27만406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틀간 누적 관객은 51만9339명에 이른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로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0년대 뉴욕에서의 모험을 담는다. 에디 레드메인이 뉴트 스캐맨더 역을 맡아 영화를 이끌며 '해리 포터'의 주요무대였던 영국이 아닌 미국이란 새로운 공간에서 '해리 포터' 이전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동원 신은수 주연의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가려진 시간'은 이날 6만2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15만324명을 기록했다.

마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는 4만975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499만7756명에 이른다.


유지태 주연의 '스플릿'은 2만979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57만41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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