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메시와 2022년까지 재계약 위해 연봉 627억원 준비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6.11.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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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AFPBBNews=뉴스1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29)와의 재계약을 위해 연봉은 5000 유로(약 627억원)의 거액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려고 한다. 연봉 5000만 유로(약 627억원)의 계약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18년 6월 만료될 예정이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4년 연장 계약을 추진 중이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포함된 'MSN' 트리오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중 네이마르와는 재계약을 마쳤다. 수아레스와의 재계약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메시만이 남은 상태다.


특히 호셉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나서 메시와의 재계약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포르트는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수아레스, 네이마르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변이 없는 한 현재까지는 재계약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계약 시점은 내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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